생활비, 어디서 새는지 아시나요?
월세 내고, 식비 쓰고, 공과금까지 내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는 자취생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소소한 소비 습관’에서 돈이 새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취생활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돈 아끼는 소비 습관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장보기는 일주일 1회, 리스트를 만들고 가기
- 마트 갈 때마다 충동구매 → 누적 비용 커짐
- 습관화 팁: 냉장고 상태 확인 → 필요한 것만 메모 → 해당 항목만 구매
- TIP: 대형마트보다 동네 마트 + 전단지 할인 조합이 저렴한 경우 많음
2. 배달비는 묶음 or 픽업으로 절약
- 배달 최소금액 미달 시 추가 메뉴 + 배달팁 → 과소비 발생
- 대안: 배달보다 직접 픽업 할인 or 인근 편의점 식사로 대체
- TIP: 친구와 함께 주문해 배달비 나누면 1,500~2,000원 절약 가능
3. 전기·수도 요금, 습관으로 줄이기
- 조명 끄기, 대기전력 차단, 물 아껴 쓰기 → 고정비 절감
- 습관 팁: 사용 안 할 때 멀티탭 OFF, 샤워 시간 줄이기
- TIP: 전기요금 조회 앱 활용 → 월별 사용량 비교
4. 구독 서비스 점검 – 자동결제 주의!
- 사용 안 하는 OTT, 음악, 게임 구독 →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감
- 점검 루틴: 월 1회 카드 내역 확인 + 해지 or 일시정지
- TIP: 2개 이상 OTT는 친구/가족과 나눠 쓰는 것도 방법
5. 현금 대신 지출 추적 가능한 결제 수단 사용
- 현금 사용은 지출 내역 파악이 어려움
- 추천: 체크카드 or 간편결제 앱 사용 → 앱 내 소비 분석 가능
- TIP: ‘소비 리포트’ 기능 활용해 불필요한 소비 파악
소비 습관은 작지만 강력합니다
자취생활의 재정 건강은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새지 않게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소개한 소비 습관 5가지를 실천하면, 매달 5만 원 이상의 지출을 줄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